3개월 아기 엄마의 없어서는 안되는 육아 필수템, 꿀템 추천

하윤이가 3개월에 들어섰습니다.
하윤이 이제 통잠잡니다.
100일의 기적이 80일에 찾아왔습니다.
4개월에 제일 힘들다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되기는 하는데, 신생아 시절에 비하면 요즘에는 많이 편해졌네요.
낮에 잠투정이 심해졌지만 밤에 잘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이 있죠.
제가 3개월 동안 직접 사용해 보면서 이건 없어서는 안된다는 물품만 엄선했습니다.
 
1 타이니모빌
 이건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하윤이의 소울메이트 입니다. 엄마보다도 모빌을 더 좋아합니다.
 제가 말시켜도 모빌만 보고 분유 먹을때도 모빌보면서 먹어요ㅋㅋㅋ
 모빌보는 시간동안 집안일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모빌이 지겨워지면 울지만 그래도 엄마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입니다.
 
2 바구니카시트
 바구니카시트는 아기가 태어나기전에 꼭 사야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조리원 갈때 사용하고, 예방접종할 때도 필요합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니 출산 전에 구매하세요
 
3 젖병소독기
 2개월까지는 젖병 열탕소독하다가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젖병소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다 보니 너무 편해요!!!
 100일까지는 열탕소독 할려고 했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 열탕소독하고 있습니다.
 친정살이 했을 때는 열탕소독할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집에 오고나니 열탕소독할 시간이 없네요
 
4 코니아기띠
 잠투정이 심한 아기라면 코니아기띠는 있어야합니다.
 하윤이는 밤에는 잘자고 낮에는 거의 안자서 낮에는 제가 거의 안고 있어야 했는데, 아기띠 없으면 손목 나갑니다ㅠㅠ
 나의 손목을 지켜준 코니 고맙다
 
5 수유시트
 수유시트는 남편이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신생아시절 아기 수유하는 것이 힘든 초보 엄빠에게 있으면 좋은 꿀템입니다.
 수유시트에 눕히면 자세를 잡아줘서 분유 먹이기가 수월해집니다.
 이제 하윤이가 6킬로가 넘어서 수유시트 꽉 차서 사용을 못하게 될 것같아요ㅜ
 그래도 3개월 동안 잘 사용했습니다^^